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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제주공무원노조 '생존권 보장 위해 실질임금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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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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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무원노조가 공무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오늘(9)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들의 실질임금이 해마다 삭감되고 있다며, 정부가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년도 보수인상률인 5급 이상 2.5%, 6급 이하 3.3% 권고안을 그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기자회견은 다음 달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연달아 진행됩니다.

 

 

 

"새내기 공무원 붙잡아라"... 광양시, '특별휴가' 신설 · 확대

 

 

 

전남 광양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다양한 특별휴가를 신설·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 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208442, 20219881, 20221276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도 최근 3년간 의원면직 공무원 58명 중 83%에 해당하는 48명이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의 새내기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연차가 낮은 공무원의 휴가 일수를 신설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고자 양육 휴가 등을 마련하는 등 근무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주요 내용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새내기도약 휴가' 3일 신설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양자택일) '기념일 휴가' 1일 신설 8세 이하(108개월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자녀 양육 휴가' 3(연간) 신설 자녀 또는 자녀의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 2일 등이다.

 

광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지난 7일 공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특별휴가가 연차가 낮은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저출산 위기 시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직사회가 매력적이고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전국 최초 수의직 공무원 7 → 6급 상향해 임용

 

 

 

강원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의직 공무원 6급 경력 경쟁임용을 추진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의 618명을 포함해 총 32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지자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럼피스킨병에 이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가축 전염병이 지속해서 발생, 동물방역 분야 가축방역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반면 수의직 공무원 임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인력 확보를 위해 직급을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전국 수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직 가치 홍보에 힘쓸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가 지속해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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